[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18년 여성단체 활동평가’에서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는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는 올 한 해 “평등을 일상으로 모두가 행복한 안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여성지도자들의 사회참여활동을 활성화해 안동지역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일과 가정생활의 조화로운 양립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는 등 다양한 사업에 적극 노력해 온 공적을 인정받아 23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가운데 최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는 대한미용사회안동시지부, 안동시새마을부녀회, 한국생활개선회안동시연합회 등 17개 단위단체로 구성돼 있다.
이들 단체는 여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예방 캠페인,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농촌일손돕기 실시, 미투캠페인 및 선포식, 여성민속한마당, 행복안동벼룩시장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참여는 물론 영덕군 태풍피해현장 자원봉사에 적극 앞장서 왔다.
이와 함께 매년 이웃돕기성금과 함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100만 원씩 기탁하고 있다.
윤복순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안동시 여성들의 역량을 모아 시정발전에 적극 협력하고 여성이 행복한 명품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자료제공/안동시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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