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 풍산119안전센터 권순갑 센터장이 27일 가족 및 직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
권순갑 센터장은 지난 1985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래 33여년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각종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헌신·봉사했다.
재직 기간 동안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옥조근정훈장, 도지사 공로패, 안동소방서장 공로패 등을 수여받았다.
권순갑 센터장은 “지난 33년간 수많은 난관과 고비도 있었지만 직원들이 늘 함께 했기에 무사히 정년퇴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인생 제2막을 뜨겁게 불 태우며 살아가겠다”고 퇴임 소감을 전했다.
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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