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뉴스경북=김승진 기자] 파리장서운동은 1919년 기독교계와 불교계가 주동한 가운데 3.1독립운동이 일어나자 유교계가 일으킨 대대적인 장서운동이며 137명의 유림대표가 전문 2천 674자에 달하는 장문의 한국독립청원서를 파리강화회의에 보냈으며 이 장서는 심산 김창숙이 짚신으로 엮어서 상해 임시정부로 가져갔다.
성주 백세각은 3.1운동 당시 공산 송준필을 위한 그 문인들이 성주시장일에 배포한 독립선언서 3,000장을 복사하였다고 전하며 또한 경북유림단 파리장서 사건의 모의장소로 사용되어 3.1독립운동과도 관련이 된 유서 깊은 곳이다.(성주백세각, 도 유형문화재 제163호)
성주군은 4.2(화) 파리장서 및 성주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한다
사진.자료제공/성주군공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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