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취재/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자사 제품을 홍보 하겠다는데 꼭 이렇게 까지..."
누구나 한마디 거덜고 싶을 싶을 모 회사의 사회공헌사업 홍보 전략을 꼬집고 있다.
"한꺼번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면 될 일 아닌가?"라며 되묻는다.
경북도 시.군을 돌며 이렇게 전달하면 홍보효과가 클 것이라고 여겼을까?
그럼 술병말고 다른 방법은 전혀 없었을까?
회사 담당자는전화통화에서 "파악해서 시정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송구함을 전했다.
언론이 전하지 않으면 그 수혜자는 고마운 기업으로 기억할텐데 사진을 실어 여론을 부채질하는 격이 되지 않을까 망설였지만 힘든 이웃을 돕겠다는 그마음에 감사하는 마음은 앞서지만 누군가 술병을 내세워 홍보효과를 기대했던 사랑스런 계획(?)이었다면 시정해 주시길 기대해 본다.
사진제공/각 시군 홍보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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