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영덕에서 29일 저녁에 발생한 산불이 진화됐다가 밤 사이 되살아나 소방당국이 다시 진화에 나서 30(수) 09:41 현재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정리에 나선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30일 오전 5시 20분께 영덕군 남정면 봉정리 산 1번지 야산 정상 부근에서 산불 불씨가 되살아나 인근으로 번졌다고 했다.
산불은 전날 오후 7시 27분께 같은 지점에서 발생해 0.08㏊ 면적을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산림청 헬기와 소방장비 및 인력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발생일자 : 2019.1.29.(수) 19:37 보고자 : 산림자원과장 박병광
□ 산불진화 상황
장 소 : 영덕군 남정면 봉전리 산1번지
발생일시
- 최초발생 : 2019. 01. 29(화) 19:37(주불진화 21:48 완료 이후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 중 1. 30(수) 05:21 재발화)
2019. 01. 30(수)09:41 주불진화 완료
발생원인 : 입산자 실화 추정(조사중)
주간 진화자원 투입
- 인 력 : 350명[진화대 85명,(군 진화대 67, 국유림 일반 진화대 8, 국유림 특수진화대10) 산불감시원 8,공무원 207명,, 소방 10, 의용소방30, 경찰10명]
- 장 비 : 헬기 6대, 진화차 9대, 소방차 5대, 기계장비3대등 등짐펌프 등 600점
- 산림피해 : 0.5ha
산불통합 현장지휘본부 운영
- 통합지휘본부장 : 영덕군수(보좌 산림자원과장)
- 유관기관 참여 : 영덕 국유림관리소, 산림항공관리소, 소방서 등
※ 현장지휘본부 : 영덕군 남정면 봉전리 봉전1리 마을회관
사진.자료제공/영덕군 홍보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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