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는 12일 06시 57분 송현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A 씨(남, 64년생)와 부인 B 씨(여, 67년생)가 내부에 고립됐으나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자 A씨는 아침에 일어나 안방에서 거실로 나가던 중 연기가 많이 들어와 베란다로 대피하여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과 동시에 건물로 진입하여 베란다에 대피해 있던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번 화재로 약 2,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소방관 22명과 소방차 11대가 동원됐다.
소방은 부주의에 따른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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