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2/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에서는 2. 13(수) 복주여자중학교에서 안동시청 청소년과, 안동교육지원청, 아동안전보호협의회, 365청소년지원단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건전한 졸업식을 위한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위 행사는 졸업식이 몰려있는 2월에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및 청소년 비행이 증가할 우려가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캠페인 참석자들은 미리 준비한 홍보물(핫팩, 300개)을 나누어 주며 졸업 축하와 함께 강압적 뒤풀이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안동경찰서는 이달 15일까지 예정된 학교별 졸업일정에 따라 학교와 협력하여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야간에는 술·담배 판매행위, 주점 등 출입·고용행위, PC방·노래방 출입시간 위반 등을 유관기관과 합동 순찰·점검을 실시한다.
김석수 여성청소년과장은 “선후배가 함께하는 졸업식에 추억을 만드는 방법이 범죄행위로 변질되지 않도록 청소년들에게 홍보하여 모두가 즐거운 졸업식 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여성청소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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