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임하초/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 임하초등학교(교장 유진선) 2019 입학식 및 시업식이 4일 본교 종합실에서 열렸다.
임하초병설유치원을 졸업하고 올해 임하초에 입학한 6명의 어린이들이 부모님들과 선생님 그리고 재학생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이로서 임하초는 1921년 임하공립보통학교로 개교이래 100번째 입학식을 갖는 지역의 명문학교로 발전하고 있다.
이날 입학식은 교장선생님의 입학허가와 준비한 책가방과 학용품을 전하며 축하와 격려를 전했으며 재학생들은 사탕을 전하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또한, 새로오신 선생님들의 얼굴을 익혔으며 입학생들은 교실과 담임선생님의 이름 등을 익히며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임하초등학교 2019학년도 1학년 입학생은 남학생 2명과 여학생 4명으로 담임은 송주영 선생님이다.
담임 선생님도 아이들의 이름과 얼굴을 익히며 "긍정적인 생각과 자신감이 넘치는 아이, 자신을 사랑할 줄 알며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아이로 이끌어 가겠다 ,"며 임하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과 함께하는 1년이 행복한 기억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의 삶을 튼튼히 다져가는 귀중한 시간을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임하초등학교총동창회(회장 박해양)에서도 이날 1학년 입학생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전하며 축하와 함께 밝고 화목한 초등학교 첫 걸음을 응원했다.
사진/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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