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18일 낮 12시 41분께 경북 안동시 풍천면 광덕리 소재 경북 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 신축공사장에서 근로자 3명이 추락, 이 사고로 3명 모두 숨진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환경에너지종합타운 공사장 5층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테크플레이트가 붕괴되면서 20m 높이에서 근로자 3명이 추락한 사고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이송 조치됐다.
쓰레기 소각 등을 위해 짓는 환경타운 맨 위 4층 크레인 조정실 쪽 복도에서 이들이 콘크리트 타설을 하던중 난간이 하중을 못 이겨 붕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안동, 문경119구급대가 이들을 인근 안동병원과 성소병원, 안동의료원으로 옮겼다.
(사고 지역은 안동119관할, 도청신도시 지역 일부는 문경소방서 예천파출소 관할 구역 임)
안동119 관계자는 “사고 근로자 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모두 심정지 상태였다”고 밝혔다.
안동119는 이날 사고로 약 25명 (소방18, 경찰 3, 기타 4)의 소방구조 인력과
- 장비 6대 (지휘차1, 구조차1. 구급차3 등)(안동119, 문경119)를 투입 구조활동을 벌였다.
12:41(구조출동) → 12:58(현장도착) → 13:29(병원이송)
피해상황 이름 나이(생년월일) 성별 부상정도 이00 50세 남 심정지 안00 50세 남 심정지 김00 39세 남 심정지
사진.자료제공/안동119 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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