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2/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에서는 3. 29(금) 경상북도안동의료원 응급실에서 응급의료현장 내에서 폭력행위 발생시 총력대응하고, 피해자 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FTX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가정폭력 피해를 입은 여성이 응급실에서 치료 중 주취상태의 남편이 침입해 피해여성을 찾으며 의료진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상황으로 가장하여 실시하였으며, 출동시 안전장구 소지, 피해자 보호조치 등을 점검했다.
안동경찰서는 “응급의료현장은 신체, 정신적으로 병약한 환자들이 있는 곳으로 범죄 발생시 사망 등 큰 피해로 연결될 우려가 높은 곳이어서 훈련장소로 선정하였고, 유사 범죄 발생시 신속, 적극 대응 할 것이다.”고 했다.
사진.자료제공/여성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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