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1월 준공한 안동마 6차산업 복합관 『스페이스 마』를 분양한다.
이번 분양은 지난 2월에 이은 2차 분양으로 코워킹 스페이스와 커뮤니티 공간을 분양한다.
‘스페이스 마’는 안동의 특산물인 마(산약)를 중심으로 농업, 식품, 외식, 유통, 의료,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과 지식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해 마 산업을 발전시키고, 안동 마의 매력을 세계 속에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스페이스 마’는 하나의 건축 안에서 마당을 중심으로 안채, 별채, 사랑채 등의 독립 공간으로 분리되는 한옥의 독특한 구조를 컨테이너라는 현대적 감성으로 재탄생시켰다.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 공간을 비롯해 네트워킹이 이루지는 카페 마, ▲로컬 푸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키친 마, ▲고품격 문화를 경험하는 갤러리 마, ▲로컬 푸드와 공예품을 판매하는 마 마켓 등 다양한 공간을 밀도 있게 배치해 명실상부한 복합 문화공간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안동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안동 마 6차산업화사업단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장을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와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안동 마 6차 산업 복합관을 통해 마 산업이 더욱 활성화 되고, 더 나아가 관련 산업의 일자리가 늘어 안동으로 많은 사람이 몰리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약용연구팀 054-840-5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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