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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시,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 박차

각종 GAP 인증 지원 시책으로 인증농가 확대 추진
올해는 사과가 주산지인 임하면, 예안면 일대 사업 대상지 선정

 



[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시가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확대정책'에 발맞춰 GAP 인증 농가 확대와 농산물 안전성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안동시는 농경지의 토양·용수 안전성 분석비 지원과 GAP 인증 농가 안전성 검사비 지원, GAP 인증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GAP 인증을 위한 시료 채취 및 토양·용수 분석을 주산지 및 농지 단위로 추진해 GAP 인증 분석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인 토양·용수 안전성 분석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사과가 주산지인 임하면, 예안면 일대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7천 5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지난 2016년에는 풍산읍 3개리, 풍천면 5개리, 서후면 일원 벼 재배 농경지 및 원예작물 농경지 대상으로 1,370㏊(480건)의 토양·용수 안전성 분석을 실시했다. 

  이어 2017년에는 사과가 주산지인 길안면 일원 1,440㏊(675건), 2018년에는 산약 주산지인 북후면, 녹전면 3개리 일대 964㏊(482건)의 토양·용수 안전성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이 완료된 토양과 용수 결과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5년 동안 보관·관리한다. 보관된 자료는 해당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 GAP 인증을 받고자 하면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검사를 거치지 않아도 돼 개별 농가 인증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산지 지역 단위의 검사 외에도 개별농지에 대한 GAP 인증 분석 비용도 지원해 농가의 인증 참여 확대를 도모한다. GAP 인증 농가 안전성 검사비 지원 사업으로 2천 2백여 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120 농가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 자체 예산으로 1천 5백만 원을 편성해 ‘GAP 인증 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GAP 인증에 따른 소요 비용 중 검사비만 지원하던 사업을 보완해 시에서 예산을 편성해 GAP 인증에 따른 신청수수료와 심사 출장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농가의 인증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GAP 인증 농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이종원 유통특작과장은 “GAP 안전성 분석 지원 사업 및 GAP 인증수수료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GAP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인증면적 확대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하겠다.”며, “GAP 인증을 통한 고품질 우수농산물 생산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유통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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