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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종합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 정책 토론회 개최

안동시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한발짝 더... 좌장을 맡은 안동대학교 행정학과 김병문 교수와 주제발표자를 포함하여 총 11명의 열띤 토론 이어


[안동시의회/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권광택)는 4월 10일 대동관 낙동홀에서 안동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문제가 지역의 위기임을 인식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정책연구실 조성호 부연구위원의‘한국의 저출산 현상과 인구정책’에 대해 주제 발표 후, 안동대학교 생활복지학과 박주희 교수가‘양질의 보육과 양육을 중심으로 저출산 극복대책’에 대해 발표했다.


좌장을 맡은 안동대학교 행정학과 김병문 교수와 주제발표자를 포함하여 이해선(안동과학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김성학(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 이종각(안동시어린이집연합회장), 강진희(안동시녹색어머니연합회장), 김민(어머니대표), 김문년(안동시 보건위생과장), 권남희(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배은주(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 총 11명의 토론자의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그간 문화복지정책연구회 회원들은 관계부서를 시작으로 어린이집종사자,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여러 시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민의식에 대해 사전 조사를 실시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내실있게 토론을 준비했다.


이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었다. 시민의식 조사결과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을 경제적 부담과 일과 육아 양립의 어려움으로 꼽은 만큼, 출산장려금, 난임부부 지원, 사교육비 경감, 신혼부부 주택지원 등 다양한 비용지원 확대와 육아휴직 의무시행, 근로시간 조정 및 형태 다양화, 보육시설과 병원을 포함한 보육인프라 조성 등을 건의했다.


또한, 정상적인 가족형태를 전제로 금전적 지원에 그치는 정책의 한계와 아이를 낳기 어려운 사회구조에서 저출산을 청년이나 여성의 책임으로 전가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며,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존중하고 심리정서서비스 제공, 미래세대에 대한 인구교육 등 사람의 가치를 존중하는 장기적 관점에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논의했다.


권광택 회장은 “저출산은 국가적인 문제이지만,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지역만의 정책을 마련해야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다양한 시민과 소통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복지정책연구회는 지역실정에 맞는 문화와 복지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9월 활동을 시작했으며, 권광택, 김경도, 권남희, 이상근, 손광영, 조달흠, 우창하, 배은주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자료제공/의안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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