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포항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꽃차연구회는 꽃차를 알리고 기술을 전수하기 위한 ‘힐링꽃차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꽃차힐링교실은 사전 공개모집한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12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 인성관에서 진행된다.

사범 자격증을 취득한 꽃차연구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꽃차의 전반적인 이론과 꽃차 및 뿌리차, 잎차를 비롯한 서양식초인 비니거, 꽃차음료 등 다양한 수업을 할 예정이다.

이정자 꽃차연구회장은 “꽃차는 정서적으로 좋으며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 꽃차가 시민들의 힐링과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농촌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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