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2019. 4. 19(금)부터 4. 22일(월)까지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 중인 가운데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육상 종목에서 이규형 선수가 4관왕을 차지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규형 선수(‘97년생)는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단거리팀 선수로서 작년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4관왕에 오른바 있다.
이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20일 개최된 육상 100m 종목에서 10초52를 기록하며 본인 신기록을 경신하면서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같은 날 400m 계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21일 개최된 200m에서는 21초76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같은날 1,600m 계주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자료제공/체육진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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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m 계주(좌측부터 최민영, 천하림, 이규형, 이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