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상주시에서는 4월 22일 오전 10시 시청전정에서 자전거 이용활성화 및 올바른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자전거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자전거연맹회원, 자전거시민봉사대원, 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가했다.

자전거 등록 홍보와 유공자 시상, 기념사, 안전모 씌워주기 등 기념식에 이어「자전거 안전하게 타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가지 캠페인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 자전거 지킴이 앱을 활용한 자전거 등록하는 방법 시연과 설명회가 열렸다. 또 자전거 안전 문화 확산 홍보ㆍ계도를 위해 시청을 출발 서문사거리까지 자전거 행진 후 분담 구역별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수칙 홍보물 배부와「자전거 안전하게 타기」생활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조성희 부시장은 “상주는 오래 전부터 생활 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한 도시”라며 “우수한 자전거 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자전거 타기 생활화와 안전 문화 확산을 통해 자전거 명품 도시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사진.자료제공/교통에너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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