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 (화)

  • 맑음속초 15.2℃
  • 맑음철원 16.9℃
  • 맑음동두천 18.1℃
  • 맑음대관령 13.3℃
  • 맑음춘천 16.9℃
  • 맑음백령도 13.6℃
  • 맑음북강릉 16.8℃
  • 맑음강릉 17.7℃
  • 맑음동해 16.5℃
  • 맑음서울 18.2℃
  • 맑음인천 16.3℃
  • 맑음원주 16.4℃
  • 맑음울릉도 14.9℃
  • 맑음수원 17.3℃
  • 맑음영월 16.4℃
  • 맑음충주 16.1℃
  • 맑음서산 17.1℃
  • 맑음울진 15.8℃
  • 맑음청주 16.7℃
  • 맑음대전 18.3℃
  • 맑음추풍령 16.5℃
  • 맑음안동 16.5℃
  • 맑음상주 18.0℃
  • 맑음포항 17.7℃
  • 맑음군산 16.3℃
  • 맑음대구 17.7℃
  • 맑음전주 17.5℃
  • 맑음울산 16.8℃
  • 맑음창원 18.0℃
  • 맑음광주 16.7℃
  • 맑음부산 15.8℃
  • 맑음통영 16.0℃
  • 맑음목포 15.7℃
  • 맑음여수 15.5℃
  • 맑음흑산도 16.2℃
  • 맑음완도 18.5℃
  • 맑음고창 16.4℃
  • 맑음순천 15.8℃
  • 맑음홍성(예) 17.7℃
  • 맑음제주 16.3℃
  • 맑음고산 13.1℃
  • 맑음성산 18.2℃
  • 맑음서귀포 17.8℃
  • 맑음진주 17.3℃
  • 맑음강화 16.1℃
  • 맑음양평 15.9℃
  • 맑음이천 17.1℃
  • 맑음인제 15.5℃
  • 맑음홍천 16.9℃
  • 맑음태백 15.4℃
  • 맑음정선군 16.4℃
  • 맑음제천 15.5℃
  • 맑음보은 16.5℃
  • 맑음천안 17.0℃
  • 맑음보령 16.6℃
  • 맑음부여 16.0℃
  • 맑음금산 17.0℃
  • 맑음부안 17.3℃
  • 맑음임실 16.3℃
  • 맑음정읍 17.4℃
  • 맑음남원 16.0℃
  • 맑음장수 16.7℃
  • 맑음고창군 17.5℃
  • 맑음영광군 17.6℃
  • 맑음김해시 17.5℃
  • 맑음순창군 16.6℃
  • 맑음북창원 18.2℃
  • 맑음양산시 18.0℃
  • 맑음보성군 17.2℃
  • 맑음강진군 17.8℃
  • 맑음장흥 17.7℃
  • 맑음해남 18.2℃
  • 맑음고흥 16.2℃
  • 맑음의령군 18.8℃
  • 맑음함양군 18.3℃
  • 맑음광양시 16.8℃
  • 맑음진도군 17.5℃
  • 맑음봉화 15.0℃
  • 맑음영주 17.0℃
  • 맑음문경 17.4℃
  • 맑음청송군 17.8℃
  • 맑음영덕 16.7℃
  • 맑음의성 18.4℃
  • 맑음구미 18.6℃
  • 맑음영천 16.4℃
  • 맑음경주시 18.0℃
  • 맑음거창 18.6℃
  • 맑음합천 18.3℃
  • 맑음밀양 18.2℃
  • 맑음산청 17.9℃
  • 맑음거제 15.9℃
  • 맑음남해 17.1℃
기상청 제공

프라이드 경북축제/행사

대한민국 대표축제 ‘2019문경찻사발축제’ 개막

‘쉬고, 담고, 거닐다’란 주제, 개막식·시민의날 폐지 참여형 축제로 꾸며
기존 축제명칭에서 ‘전통’을 빼면서 젊은 축제, 즐기는 축제를 추구

 


[문경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2019문경찻사발축제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쉬고, 담고, 거닐다란 주제로 이번 축제는 기존 축제명칭에서 전통을 빼면서 젊은 축제, 즐기는 축제를 추구했고, 내빈이 주인이 아닌 관람객이 주인공이 되는 문경만의 매력이 넘치는 축제로 탈바꿈을 시도했다.

 

특히 올해는 개막식 등 의전행사와 축제에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의 날과 문경읍 신북천 야간행사를 폐지하는 등 전체적인 콘텐츠를 대폭 정비, 다양한 연령층이 축제에 참여해 체험하며 즐기는 축제로 꾸몄다.

 

축제는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입구인 용사교에서 축제장 테이프 컷팅식을 시작으로 세트장 내 광화문 앞에 마련한 망댕이가마에서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장작불 지피기로 개막식을 대신했다.

 

이날 축제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 박영서 도의원, 오정택 축제위원장,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권흠 차인연합회장 등 각계 각층의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프로그램은 찻사발 국제교류전, 전통도자기 명품전, 도예명장 특별전, 망댕이가마 불 지피기, 도자기 만들기 등 3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흙 소재 체험장, 찻사발 그림 그리기, 어린이날 코믹 저글링 공연, 명장 핸드프린팅 등에 참여해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찻자리 한마당, 찻사발 그림 그리기, 다례시연 및 체험 등 기존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축제추진위는 찻사발 제작과정 전체를 체험하는 찻사발 아카데미, 왕의 옷을 입고 축제장을 돌아보는 왕의 찻자리, 얼쑤 플래시몹 찻사발타임 1250 등 신설프로그램을 강화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도예인을 직접 만나는 사기장의 하루와 도예명장·축제 참여작가들의 작품을 경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찻사발 명품 경매는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올해는 문경찻사발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 마무리하는 축제인 만큼 우리나라 축제사와 문경 도자사에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는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가족 연인들과 문경찻사발축제장을 찾아 행복한 추억 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관광진흥과

NEWSGB PRESS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