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안동용상초등학교 테니스부를 찾은 학교운영위원회 권영훈 위원장(사진 위)과 김성년 부위원장(사진 아래)이 파이팅을 외치며 응원하는 모습
[안동용상초/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용상초등학교(교장 권혁련) 테니스부는 5월 22일(수)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권영훈, 부위원장 김성년)가 마련한 격려의 자리에서 선배님들의 깊은 사랑을 온몸으로 느꼈다.
이날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테니스부원 8명과 코치 2명, 학부모 5명, 운영위원장, 부위원장, 교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운영위원장과 부위원장이 격려금과 간고등어를 대표선수들에게 전달하며 격려했다.
안동용상초는 제23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 단체 1위의 성적으로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드높였으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남자 단체 금메달, 여자 단체 동메달을 목표로 코치, 학부모, 선수 모두가 한마음으로 단합하여 땀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권영훈 안동용상초 학교운영위원장(본교 15회)은 안동시내에서 광고사를 운영하며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부위원장(김성년, 본교 19회)은 용상동의 간고등어 업체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평소에도 모교의 발전과 학생 교육에 깊은 관심을 쏟고 있으며, 특히 테니스부원들에게 애착을 가지고 제48회 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기 전에 학생들에게 격려금과 선물을 전달하며 응원했다.
본인들도 안동용상초등학교를 졸업한 선배로서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어 본교 학생들이 존경하는 선배 중의 한 사람이며, 테니스부원들은 앞으로 선배를 본받아 학교도 빛내고 후배도 사랑하는 훌륭한 선배가 될 것을 다짐했다.
권혁련 교장선생님은 "큰 경기를 앞두고 늘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는 본교 운영위원회의 관심과 후배 사랑으로 학부모님과 코치 선생님들이 큰 힘을 얻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고 든든하게 여겨진다"며 "우리학교 선수들이 선배님의 애정어린 응원에 힘입어 기량을 맘껏 발휘 할 것을 믿는다"고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자료제공/안동용상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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