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시의회 김호석 의원은 22일 열린 '제20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지역현안에 대해 일문일답방식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먼저 하회마을과 봉정사가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은 안동문화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세계에 알린 자랑스러운 쾌거이며, 앞으로 보다 차별화할 수 있도록 문화재청과 협력해 중장기 계획 수립과 다양한 정책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한 차전놀이, 놋다리밟기, 제비원 성주풀이, 저전동 농요 등 잘 보전된 지역의 전통문화유산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여 우리 지역이 명실상부한 문화재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도 당부했다.
김의원은 문화관광산업은 인구감소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안동경제를 살리고 활성화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이라며 2025년 완공을 앞둔 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 중 워터파크, 복합상가, 대형숙박시설 등 계획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주문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사진.자료제공/의안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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