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5 (금)

  • 맑음속초 17.8℃
  • 맑음철원 15.1℃
  • 맑음동두천 17.4℃
  • 맑음대관령 11.4℃
  • 맑음춘천 16.7℃
  • 맑음백령도 12.1℃
  • 맑음북강릉 18.6℃
  • 맑음강릉 18.6℃
  • 맑음동해 16.0℃
  • 맑음서울 16.0℃
  • 맑음인천 15.7℃
  • 맑음원주 16.8℃
  • 맑음울릉도 14.4℃
  • 맑음수원 16.1℃
  • 맑음영월 16.2℃
  • 맑음충주 16.6℃
  • 맑음서산 16.2℃
  • 맑음울진 15.3℃
  • 맑음청주 17.7℃
  • 맑음대전 17.7℃
  • 맑음추풍령 15.3℃
  • 맑음안동 16.9℃
  • 맑음상주 18.3℃
  • 맑음포항 18.1℃
  • 맑음군산 16.0℃
  • 맑음대구 17.5℃
  • 맑음전주 17.4℃
  • 구름많음울산 17.3℃
  • 구름많음창원 17.1℃
  • 구름조금광주 17.8℃
  • 구름많음부산 17.8℃
  • 구름많음통영 17.0℃
  • 구름조금목포 16.2℃
  • 구름많음여수 15.7℃
  • 구름조금흑산도 15.3℃
  • 구름조금완도 18.8℃
  • 맑음고창 16.3℃
  • 맑음순천 16.4℃
  • 맑음홍성(예) 17.4℃
  • 흐림제주 16.1℃
  • 구름많음고산 14.1℃
  • 흐림성산 15.6℃
  • 흐림서귀포 18.2℃
  • 구름많음진주 17.7℃
  • 맑음강화 16.0℃
  • 맑음양평 16.7℃
  • 맑음이천 17.3℃
  • 맑음인제 15.5℃
  • 맑음홍천 16.7℃
  • 맑음태백 13.7℃
  • 맑음정선군 15.8℃
  • 맑음제천 15.2℃
  • 맑음보은 16.3℃
  • 맑음천안 16.9℃
  • 맑음보령 17.6℃
  • 맑음부여 17.5℃
  • 맑음금산 17.2℃
  • 맑음부안 17.0℃
  • 맑음임실 15.5℃
  • 맑음정읍 16.8℃
  • 맑음남원 17.2℃
  • 맑음장수 15.0℃
  • 맑음고창군 16.9℃
  • 맑음영광군 17.1℃
  • 구름조금김해시 18.6℃
  • 맑음순창군 16.4℃
  • 구름많음북창원 17.4℃
  • 구름조금양산시 18.8℃
  • 구름조금보성군 17.9℃
  • 구름많음강진군 17.6℃
  • 구름많음장흥 17.9℃
  • 구름많음해남 17.2℃
  • 구름많음고흥 18.2℃
  • 구름조금의령군 19.4℃
  • 맑음함양군 17.8℃
  • 구름많음광양시 18.1℃
  • 구름많음진도군 16.8℃
  • 맑음봉화 15.1℃
  • 맑음영주 15.6℃
  • 맑음문경 16.6℃
  • 맑음청송군 17.1℃
  • 맑음영덕 17.8℃
  • 맑음의성 18.1℃
  • 맑음구미 19.3℃
  • 맑음영천 18.0℃
  • 구름많음경주시 18.1℃
  • 맑음거창 17.1℃
  • 구름조금합천 19.1℃
  • 구름조금밀양 18.8℃
  • 맑음산청 18.3℃
  • 구름많음거제 16.6℃
  • 구름많음남해 16.3℃
기상청 제공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 누적 관람객 300만 돌파

올해 5월에 들어서면서 누적 300만 명을 돌파
상설공연 대폭 늘려 천만 관광객 시대 견인


[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시에서 주최하고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에서 주관하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 관람객이 올해 5월에 들어서면서 누적 300만 명을 돌파했다.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이하 보존회)는 1997년 상설공연을 시작해 2007년 100만 명, 2014년 200만 명을 넘어섰으며, 22년 만에 300만 명[3,013,892명 (내국인 2,822,181명/외국인 191,711명)- 5월 19일 현재] 을 돌파했다.


  100만 명이 넘어서는 데 10년이 걸렸으나, 200만 명은 7년, 300만 명이 넘어서는 데는 5년이 걸리면서 상설공연 활성화에 따라 관람객이 늘어나고 있어 안동의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기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는 상설공연에 대한 안동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1997년 60회로 시작되었던 상설공연을 하회마을이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2010년 149회로 증편했고, 2014년 215회, 2019년에는 ‘생생문화재 활용’ 사업의 화요상설공연과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의 목요상설공연을 추가, 역대 최다 공연인 297회를 편성해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을 안동 관광의 중심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는 안동 원도심 관광객 및 숙박업소 이용 관광객들을 위해 문화의 거리와 웅부공원에서 야간공연(30회 예정)을 시행해 올해는 300회가 넘는 상설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은 안동시에 특화된 대표 공연예술 브랜드를 구축하고 지역 공연예술의 상설화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타 지역의 상설공연에 모범이 되고 있다.


  정길태 관광진흥과장은 “안동을 찾는 관광객은 우선 하회마을을 방문하고 싶어 하고, 그중에서도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을 꼭 관람하고 싶어 한다.”며, “하회별신굿탈놀이공연이 대한민국의 대표 전통상설공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사진.자료제공/행정담당

NEWSGB PRESS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