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가톨릭상지대학교와 공동으로 수도권 거주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귀농·귀촌 학교 ‘귀농·귀촌 체험실습과정 1기반’ 수료식을 30일 가톨릭상지대학 아네스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1기 교육과정은 5월 9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운영됐으며, 이론교육 70시간, 현장 실습 62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답답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귀농·귀촌의 꿈을 가지고 신청한 귀농·귀촌 학교를 통해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 체험으로 귀농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학교 교육과정은 농촌에 귀농 또는 귀촌하고자 계획하고 있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귀농·귀촌 체험실습과정 1~3기’로 운영된다. 농촌 현장에서의 실제 귀농·귀촌 체험을 통해 귀농·귀촌을 경험하고 준비해 장래의 귀농·귀촌을 준비하게 하는 체험실습과정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안동시에서는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설계, 귀농·귀촌 정책안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인력육성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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