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개최하고 대한민국 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한 2014년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 작품 공모에서 경주시 동궁원이 우수상(공공공간부문)을 수상하여 경주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 대전은 정부의 국토디자인 정책과 연계한 작품 공모를 통해 전국 국토 및 도시 디자인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소개하고 있으며, 올해는『품격있는 국토, 아름다운 도시』란 주제로 진행한 작품 공모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수상을 수상 하였다

동궁식물원은 신라시대 전통 한옥 형태로 건축되었고, 전체 면적은 2,883㎡ 규모의 야자원, 화목원, 수생원, 열대과원, 관엽원 등의 다섯가지 테마정원으로의 경주만의 소재를 활용해 신라인의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동궁원은 유적관광 중심에서 체험관광 실현으로 경주시 관광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되며, 문화 도시의 품격을 한 차원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풍요로운 역사의 보고,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경주에서 사람과 자연 그리고 동식물의 어울림 공간의 명소로 가꾸어 갈 예정이다.

공공공간부문 동궁원 수상 (이태현 농업기술세터 소장, 오른쪽에서 네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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