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지역 소상공인, 어르신 보양식 제공(14일 계림동성당 나눔의 집에서 급식 모습)
[상주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상주 축산농협(조합장 김용준)과 사)한국특수가축협회(회장 배문수)가 무더운 날씨에 건강을 잃기 쉬운 어르신을 위해 보양식인 토끼곰탕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배문수 회장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상주밥상공동체 등 단체급식소와 요양원 등을 대상으로 모두 1000명 분의 토끼곰탕을 대접하고 있으며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토끼곰탕은 고단백질 저칼로리 식품으로서 노령층 기력 회복에 많은 도움을 주고 소화흡수력이 뛰어나 여름철 건강보양식으로 인기가 높다.
감먹은 토끼농장과 상주토끼곰탕을 운영하고 있는 배 회장은 10년째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토끼 사육에 관심 있는 농가에 사육 과정을 교육하기도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사진.자료제공/사회복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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