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석순)에서 운영 중인 안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9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연계 [산림교육] 캠프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오는 29일(토)에서 30일(일)까지 경북 영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안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 2019년에도 프로그램 공모전에 당선되어 경북 칠곡군에 소재하고 있는 ‘국립 칠곡 숲 체험원’에서 다양한 숲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진행될 예정인 산림교육캠프를 통해서도 방과 후 아카데미 참가 청소년들에게 숲에서의 활동을 통해 산림치유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숲 체험활동으로 생태 감수성을 증진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앞으로도 정부산하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공모전에 응모해 방과 후 아카데미 참가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참가 청소년들 및 학부모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사진.자료제공/청소년수련관

NEWSGB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