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상주시우슈협회(회장 김종호, 감독 이영동)는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구미 금오공과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3회 대한체육회장배대회 및 국가대표 평가전’에 5명이 출전해 금메달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우슈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우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초·중·고, 대학부 및 일반인 우슈 선수와 임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현수 선수(상주초)
상주시 참가 선수단은 남자초등부 –39kg급 이현수(상주초), 여자고등부 –65kg급 진하경(상주여고), 일반부(남) 42식태극권 김성수가 금메달을 각각 따냈다.
특히, 국가대표평가전 –52kg급에 출전한 김연호(강원도립대학교)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상주시 우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상주시는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상주시 우슈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새마을체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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