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사)안동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현상)는 7월 18일 저소득 독거노인 100가구에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LG생활건강과 함께하는 생활용품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이 필요로 하고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전국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 243개소에 독거노인지원센터와 LG생활건강에서 지원한 샴푸, 세제, 치약 등 생활용품 3,951박스를 배분해 독거노인 생활관리사가 후원처를 대신해 전달한다. 

  센터는 물품을 재포장해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권영숙 노인돌봄기본서비스단장은 “이번 물품 전달로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 및 고립감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생활용품을 사서 써야 하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경우 경제적인 부담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후원처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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