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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경북축제/행사

[뉴스경북=안동시] 미리보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4' 마지막 날(10.5. 일)

 

[안동국제탈춤 2014' 마지막날]

개천절과 주말이 이어진 연휴로 연일 축제장이 만원을 이루는 가운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안동민속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5일에도 많은 인파가 몰릴으로 예측된다.

열흘 동안 흥과 신명에 아쉬움을 토하듯 탈춤축제장과 하회마을, 웅부공원 등 마지막 남은 열정과 끼를 모두 뿜어내게 된다.

탈춤공연장에는 오전 10시30분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 싱가포르와 오키나와사자춤, 대만진흥사자춤 공연이 열린다. 이어 오후 3시30분 필리핀과 멕시코, 봉산탈춤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6시 멕시코와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이 열흘간 탈춤공연장의 대미를 장식한다.

축제장 경연무대에서는 오전 11시 경상도 안동땅 제비원성주풀이 보존회 공연을 시작으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벨리 공연, 태권도 공연이 열린다. 이어 오후 5시 시민화합한마당 시상에 이어 세계탈놀이경연대회 단체 결선이 펼쳐진다.

이밖에 탈춤공원 마당무대와 거리무대, 소극장 등에서도 탈랄라우기와 태권도 마당, 콘서트, 백설공주와 요정 극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열흘 동안 “두근두근 사자”라는 주제로 신명과 흥을 선사한 탈춤페스티벌과 민속축제는 저녁 8시30분 축제장 경연무대에서 쉬움을 뒤로한 채 내년 축제를 기약하는 폐막식으로 마무리된다.

탈과 탈춤, 그 한국적 정서로 세계인을 뒤흔드는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성공적 평가 남기고 막내려...

연일 이어지는 맑고 쾌청한 날씨 속에 탈과 탈춤, 그 한국적 정서로 세계인을 뒤흔들었던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막을 내린다.

대한민국 대표축제와 대한민국 명예대표축제를 영예를 안고 계속적인 상승세를 이어오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명예대표축제 일몰제로 인해 축제 추진에 난항에 부딪혔다. 또한 자체적으로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계속적인 축제 개최에 대한 논의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논란을 불식시키기라도 하듯 아시안게임이 진행 중인 시점에서 개최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매일 그야말로 대박행진을 이어갔다.

평일 낮 공연도 연일 매진 사례를 이뤘고, 체험학습단은 4,000여 명 이상이 방문했고, 100여 팀의 자유참가작으로 축제가 쉴 새 없이 펼쳐졌다.

세계탈놀이경연대회에는 118개팀 907명이 참여해 그들만의 열정을 탈과 탈춤으로 풀어냈으며 탈놀이대동난장에는 매일 200명이 넘는 인원이 함께 어우러져 춤췄다.

동물의 왕 사자도 춤추게 하는 열정의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는 뜻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두근두근 사자”주제에 어울린 탈놀이단 으르렁, 경연대회, 축제장 내 조형물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그동안 고집스럽게 지켜온 지역 문화역량의 성장으로 이번 축제를 통해 폭발적으로 늘어나 문화관련자원봉사 2천여 명(시민통역봉사단, 주차장자원봉사, 장애우이동자원봉사 등), 축제장 디자인, 축제 하드웨어 시스템, 탈 관련 교육, 연출 등을 지역 문화인력만으로 이끌어 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러한 결과는 축제 예산의 70% 이상을 매년 지역에서 소진하며 지역 문화자산을 키우고 지역의 문화인력을 성장시키며 지역민이 중심이 되는 축제로 키워 온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전국에서 개최되는 1,500여 개의 축제 가운데 유일하게 대중가수 없이 성공적인 개막식을 이루어내는 축제, 100% 지역의 연출 인력이 기획하고 연출하는 축제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성장이 눈부시게 진화하고 있다.

탈을 쓰고 춤을 추며 진정한 무대를 즐기는 당신은 누구?

세계탈놀이경연대회 대상

화려하고 개성있는 탈, 열정과 신명이 넘치는 탈춤, 10월 5일(일) 오후 6시부터 세계탈놀이경연대회 단체 결선이 펼쳐진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세계탈놀이경연대회는 다양한 창작탈과 탈춤, 그리고 경연을 통한 축제의 열기를 드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118팀이 경연에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그 들만은 세계를 펼쳐, 축제를 찾은 관광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는 “두근두근 사자”라는 주제에 맞춘 재미있고 다양한 경연팀이 출전했고 어린이집에서부터 노인회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자들이 같은 무대에서 열정을 흩뿌렸다.

또한, 현대적인 탈춤판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탈, 가면, 마스크,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춤과 열정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매년 수준 높은 참여자들의 경연으로 세계탈놀이경연대회가 주목받고 있다.

한편 축제 시상은 대상, 금상, 은상 등 11팀의 단체부, 11팀의 개인부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자료제공, 안동축제관광재단. 안동시공보>

10. 5(일) 공연일정(축제10일째) - 폐막

 

10. 5 (일)

장소

시간

축 제 장

웅부공원

하회마을

탈춤공연장

경연무대

마당무대

소극장

시내무대

10 : 00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11 : 00

경상북도안동땅성주풀이보존회

탈랄라배우기

백설공주와 요정

(극단 봄)

민속장기대회

태금,경북대세계태권도

12 : 00

나의탈

나의마스크

시민과 함께

깜놀 레크 타임

13 : 00

싱가포르

오키나와사자춤

대만진흥사자춤

안동시종합

사회복지관

백설공주와 요정

(극단 봄)

시민즉석노래자랑

정상경희태권

14 : 00

용인태권

탈랄라배우기

안동OX퀴즈

하회별신굿

탈놀이

디박스크루

미래,우성태권도

경북태권

15 : 00

안동대풍물굿패마당

백설공주와 요정

(극단 봄)

필리핀

멕시코2

봉산탈춤

예천학생오케스트라

안동성주풀이보존회

문화동반자

16 : 00

포엘 오카리나 앙상블

깜놀이벤트

레크피아

17 : 00

시민화합한마당

탈극과사람들

탈과 함께

우성태권도

18 : 00

멕시코1

하회별신굿

세계탈놀이경연대회 단체 결선

영화배우 정인기, 박길수 쌩쑈

클캣

풍물야인전

민속축제의 밤

19 : 00

탈춤과

함께

칼퇴근 밴드

전번의 손길 안동포(연극)

20 : 00

깜놀이벤트

폐막식

21 : 00

22 : 00

 

* 축제장 내 만남의 광장 앞 16:00~16:30 탈랄라댄스 배우기

* 굿한마당-특설무대11:00~19:00, 민속축제 작품전시회-문화공원

*하회마을 일원 체험프로그램진행: 짚풀공예(하중재),다듬이질체험(마을회관),어르신 마실가기(마을일원),물동이지기(양진당),

물지게지기체험(나룻터), 맷돌체험(마을회관), 절구체험(마을회관), 디딜방아체험(박정숙 민가)

* 축제장 전역 탈놀이단 “5분 대기조” , “모아모아” , “탈왕! 나가신다” 10:00 ~ 18:00

 

* 지난 10여 일 동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애쓰신 안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 안동시 공보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지금까지 뉴스경북'에 게재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4' 매일 매일 사진과 일정을 보내 주셔서 여럿과 뜻깊은 시간 맞게 해 주신것 등 등. 큰 감동으로  오래 간직하게 해 주신 점 깊이 감사합니다.<뉴스경북, 편집인 김승진 拜>

 

 

                          뉴스경북' 자랑스런 경북인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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