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2/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에서는 지난 26일, 안동시 옥동 소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보안계가 협업하여 이주여성 4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등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주한지 1년 미만의 한국어가 서툰 이주여성들이 대부분으로, 통역사의 통역을 통해 가정폭력·성폭력 발생시 대처요령 및 피해자의 권리 내용 등을 쉽게 설명하였으며, 베트남어·중국어·태국어 등 14개 국어로 번역된 ‘가정폭력 피해자 권리 및 지원 안내서’를 배부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석수 여성청소년과장은 "예방교육을 통해 가정폭력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피해 발생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사진.자료제공/여성청소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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