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새마을교통봉사대구미시지대(대장 정동원) 봉사대원 40여 명이 9. 11.(수) 오후 2시 구미I.C에서 추석 연휴동안 고향을 찾는 시민들에게 안전운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추석명절을 보내기 위해 구미IC를 통과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졸음운전 금지,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방향지시등 켜기, 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알면서도 놓치기 쉬운 각종 교통법규를 홍보하는 한편, 장시간 운전으로 지치기 쉬운 운전자들에게 즐거운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생수와 간식거리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새마을교통봉사대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가한 권영복 새마을과장은 해마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하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추석연휴의 교통사고 대부분이 기본적인 안전사항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운전을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구미시지대는 설·추석맞이 안전운전 캠페인 전개 외에도 학교 앞 교통 안전지도, 안전운전 실천다짐대회 개최 등 시민들의 교통질서의식 함양과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자료제공/새마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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