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행복 디딤돌 아버지학교

“가정의 CEO 아(我)부(夫)지(知)”

경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 통합센터 시범운영기관(센터장 정유희)은 2014 행복 디딤돌 아버지학교 “가정의 CEO 아(我)부(夫)지(知)” 교육을 10월 1일(수)부터 10월 22일(수)까지 4회기에 걸쳐 실시한다.

서은주 원장(대구아동가족코칭센터), 맹명관 교수(포스코전략대학교), 박민수 교수(계명대학교)의 명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스스로 위치를 알아보고 평소 자녀와 배우자와의 소통에 답답해 했던 아버지들에게 소통의 방법을 통해 가족관계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10월 1일 저녁 7시 경산시 거주 아버지 20명을 대상으로 ‘아버지, 당신은 가족행복 건축가’라는 주제로 자신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아버지 역할수용을 통해 일-가정 양립과 행복한 삶의 설계를 하기 위해 아버지가 맡아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명쾌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김유주(50세 압량면)씨는 “행복 디딤돌 아버지학교 교육을 수강하면서 평소 자녀를 올바른 길로 이끌고 있는지 궁금하던 차에 좋은 정보를 접하게 되어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고 더 많은 아버지들이 이런 교육에 참여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2013년 12월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로 최종 선정되어 2014년부터 5년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2014년도에는 ‘꽃피다! 경산’ 프로젝트 아래 5대 목표, 20대 과제, 80대 세부실천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여성친화도시는 우리 사회의 미래모습으로써,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가 중요하다. 성평등정책을 구현해 여성뿐 아니라 남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 경산을 만들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도시기반 조성으로 안전한 도시, 평등한 도시, 건강한 도시로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를 말한다.<자료제공, 여성정책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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