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체육회(회장 곽용환)는 10월 7일(화) 군청 대가야홀에서 체육회 임원 및 선수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경북도민체전 해단식을 가졌다.
군체육회는 지난 8.29부터 9. 1까지 4일간 문경시에서 개최된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14개 종목 319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배드민턴 1위, 궁도3위, 골프4위, 태권도와 유도가 5위를 차지하면서 군부 종합 10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입장식에서는 가야금의 고장, 창조적이고 아름다운 문화관광도시 이미지로 입장 퍼레이드를 통해 입장상1위를 수상하였다.
이날 해단식은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우수성적을 낸 경기단체와 선수에 대한 훈련지원금 전달, 결산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공로패는 체육회임원 박성구 재무이사, 정구선수 박진호, 궁도선수 이종국, 배드민턴선수 이계영, 태권도코치 이운철, 태권도선수 유현선, 유도 김강산 선수가 받았으며 훈련지원금은 우수성적을 거둔 배드민턴, 궁도, 정구, 태권도, 유도 종목 43명에 대하여 부별 및 개인별 훈련지원금을 전달했다.
고령군체육회장(고령군수 곽용환)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군이 선수층 및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이 아직 열악한 여건이지만 체육회와각경기단체가 하나가 되어 평상시 우수선수를 확보해 지속적으로 관리, 육성하여 앞으로 군 위상을 높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자료제공, 문화새마을체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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