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9는 구시장, 신시장, 용상시장, 북문시장, 문화의 거리 등 원도심을 중심으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함으로써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탈과 버스킹이 결합한 젊은 축제 프로그램인 '마스크 버스킹대회'는 독특한 프로그램과 젊은 버스커들의 참여로 원도심을 깨우는 새로운 축제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 탈춤축제 프로그램이 탈놀이, 탈춤에 집중했다면 복면 버스킹은 탈이 가진 창작의 가능성과 버스킹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2017년 새롭게 만들어져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올해는 밴드 분야와 개인 분야에서 총 100여 팀 300여 명이 신청해 열띤 경연의 장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상 1팀과 최우수상 2팀에는 TV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방송 프로그램(청년 버스킹대회) 출연 기회가 주어진다.
마스크 버스킹 대회 최종 결승전은 10월 5일(토)에 문화의 거리 신한은행 앞 무대에서 진행된다. 젊은이들의 넘치는 끼와 탈이 가진 익명성을 활용해 신명 나고 감동이 있는 무대로 도심의 축제 열기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면버스킹 일정
날 짜 | 시 간 | 구 분 | 장 소 |
9. 28(토) | 18:00 | 단체밴드(예선전) | 문화의거리 신한은행 앞 |
9. 29(일) | 16:00 | 개인밴드(예전선) | 문화의거리 신한은행 앞 |
10. 5(토) | 17:30 | 결 선 | 문화의거리 신한은행 앞 |
10. 6(일) | 18:00 | 앵콜공연 | 문화의거리 신한은행 앞 |
사진.자료제공/안동시공보. 축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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