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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한국민속예술축제 금상(문화관광부장관상)수상

연기상 경상북도 하회별신굿탈놀이 김오중(이매탈) 씨 수상
김춘택 회장 "이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대회였다.”

 


[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10월 2일(수)부터 3일(목)까지 서울놀이마당에서 개최된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한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가 문화관광부장관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축제는 한국민속예술축제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역대 국무총리 상 이상 수상한 19개 단체가 참가해 무형 유산의 왕중왕전으로 열띤 경연이 치러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주관한 제60회 대회는 단체 5개, 개인 2개 부문에 대해 시상했다.


  개인부문의 지도상은 강원도 강릉 사천합평답교놀이를 지도한 김종달 씨에게 돌아갔고, 연기상에는 경상북도 하회별신굿탈놀이 김오중(이매탈) 씨가 수상해 시상금 200만 원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단체부문에는 대상인 대통령상(시상금 2,000만 원)에는 경상남도 고성오광대탈놀이에, 국무총리상(시상금 1,500만 원)에는 광주광역시 지산농악, 금상인 문화관광부장관상(시상금 1,000만 원)에는 경상북도 하회별신굿탈놀이, 평안남도 향두계 놀이 등 3개 팀이 선정됐다.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김춘택 회장은 “대상을 수상하지 못해 아쉽지만, 이번 대회에 ‘한국의 역사마을’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하회마을의 우수한 문화 정체성을 알리고, 나눔과 소통을 통해 인간 존엄의 정신을 실현하고, 배려와 화합을 통해 평등세상을 구현하고자 한 하회별신굿탈놀이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각인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며, “무엇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안동하회별신굿탈놀이의 높은 인지도에 우리 스스로가 놀라고 자부심을 느꼈다. 이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대회였다.”라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문화예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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