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출산장려분위기 조성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제6회 행복더하기 가족사진 공모전』의 사진 심사를 지난 7일 마쳤다.

『제6회 행복더하기 가족사진 공모전』은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28일까지 한달 동안 영덕군민을 대상으로 사진을 공모하여 지난 7일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은 아이가 엄마가 주는 이유식을 먹는 모습을 담은 ‘이유식 먹고 쑥쑥’(신순화 작)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엄마 품에서 꿀 낮잠’(남송현 작), ’우리강아지~ 허허허‘(김경훈 작), 장려상은 ’세 자매~꼭 닮았죠?‘(권미선 작), ’우는 모습도 똑같아요‘(백설은 작), ’형제의 즐거운 물놀이‘(김가연 작)이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입상한 작품은 오는 14일 “임산부의 날”행사에 시상식을 가지고 전시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또한 “임산부의 날” 행사에서는 사진공모전뿐만 아니라 만 25세 이상 가임기여성을 위한 무료난소기능검사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산전검사, 임산부 태교교실, 출산육아용품 나눔 장터 등 임산부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 된다.

영덕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사진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통해서 출산장려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자료제공, 보건소출산지원담당>

『제6회 행복더하기 가족사진 공모전』 입상작 신순화_(최우수상)

『제6회 행복더하기 가족사진 공모전』 입상작 남송현(우수상)

『제6회 행복더하기 가족사진 공모전』 입상작 김경훈_(우수상)

뉴스경북' 자랑스런 경북인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