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시 여성문화생활을 엿볼 수 있는 사)한국여성문화생활회 안동지부 회원들의 2019년 한해 작품 및 활동을 자랑하는 '향토서화전'이 열려 축하와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올해로 23번째 마련된 향토서화전에는 서예, 문인화, 도자기, 염색 등 55명의 회원들이 올 한해 열과 성을 다해 수업과 수련의 결과물인 80여 점의 작품을 자랑하고 있다.
안동 여성들의 솜씨와 멋을 이끌고 있는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의 애정어린 후원과 전폭적인 지지로 매년 전시회를 열어 안동 여성들과 교류하고 문화생활 전반에 대한 지식과 솜씨를 이끌어 오고 있는 한국여성문화생활회 안동지부 나창교 회장은 "1년동안 우리 회원들이 애써 완성시키려 노력했던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자랑도 하고 고언도 듣고해서 지역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여성들의 품위와 멋을 이끌기에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여성들의 자부심이 한층 더 높아지기에 매진하겠다"고 내빈 및 개막식에 참석한 모든분들께 깊이 감사한다는 인사를 전했으며 "작품 하나 하나에 담긴 성품과 소양이 전시회를 통해 널리 알려지고 전해져 더욱 행복한 안동만들기에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특별히 "여성이 행복한 안동만들기에 매진하고 계신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 안동시 관계자들 또한 안동시의회에 깊이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안동시 관계자 및 안동시의회 권광택 부의장 및 손광영, 김경도 의원이 축하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참석 했으며 경북도의회 김명호 의원과 권택기 전 국회원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김광림 국회의원은 바쁜 의정활동으로 23번째 열린 향토서화전을 축전으로 대신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또한, 이동수 안동문화원장을 비롯 남병택 성균관본부 부회장, 김구현 성균관 부관장, 성균관유도회 안승관 경북본부회장, 안철호 상임부회장, 정상호 도본부한시연구회장, 김시덕 경북본부총무처장, 한기탁 기획실장, 김인중 전 경북도의원, 이신자 전 도의원 여협회장, 김동섭 전 음양지리학회장, 윤복순 안동여성단체협의회장 및 각 단위단체 회장. 김광림국회의원 비서관 신종대, 김복희 장계향 선양회 회장 등이 함께해 개막식을 빛내 주었으며
안동시의회 권광택 부의장에 이어 이동수 안동문화원 원장, 성균관유도회경북본부 안승관 회장이 축사를 통해 안동시여성단체들의 우수한 성과를 치하하고 축하했다.
안동시의회 손광영, 김경도 의원은 건배사를 통해 안동여성단체 회원들이 그동안 안동여성들의 지위향상과 품격을 이끌어 주고 있는 활동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
한편 한국여성문화생활회 안동지부 회원들이 준비한 안동전통음식을 전시. 시식하는 순서도 마련되어 참석자들로 부터 감사와 호평이 이어졌다.
사)한국여성문화생활회 안동지부 회원들의 '제23회 향토서화전은 11일 개막식과 함께 14일(목)까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취재.사진/뉴스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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