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시 풍산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순희)는 11일 관내 경로당 42개소에 110만 원 상당의 커피 42상자와 컵 420개를 제공했다.
올 한해 재활용품과 헌 옷 모으기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어르신들이 평소 즐겨 마시는 커피를 구입해 드림으로써, 회원 한 명 한 명이 흘린 구슬땀을 값지게 사용한 것이다. 무엇보다 재사용이 가능한 컵을 제공함으로써 1회 용품 줄이기 캠페인에도 동참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더 값지다.
평소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경로효친 실천과 함께 자라나는 다음 세대에 더 좋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서 1회 용품 사용 근절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
사진.자료제공/맞춤형복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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