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김천시 봉산면(면장 조수만)은 2019년 봉산면에 주소를 둔 신규 출생아를 대상으로 '출생 기념식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출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부여하고, 김천愛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자 시행되었으며, 봉산면장과 직원들은 출생아 집을 방문하여 소나무를 식재하고 명패를 직접 달아주며 아기들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기를 기원했다.
조수만 봉산면장은 “우리 시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출생률이 저조한 상황에서 이렇게 우리 면에 출생한 아가들을 만나니 너무 고맙고 반갑다며, 이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출생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올 한해 봉산면 신규 출생아는 10월 말 기준으로 총 7명이며, 추후 신생아가 태어날 경우 추가로 식재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사진.자료제공/봉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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