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시 풍천면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안동로타리 주관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발굴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풍천면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시행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안동로타리 회원들은 대상자 가구에 5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집수리, 도배, 장판 교체 등과 함께 회원들이 직접 청소를 하고 벽면에 페인트칠도 새로 하는 등 주변 환경개선에 도움을 주었다.
풍천면 박 모 씨는(84세) “집을 깨끗하게 수리해 주시고 싱크대와 세탁기까지 기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활짝 웃었다.
김휘태 풍천면장(공공위원장)은 “안동로타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맞춤형복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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