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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상주시의회, 상주곶감 관련 비하 발언 '김종민 국회의원 공개사과 촉구' 성명서 발표

논산지역 축제장에서 근거없는 내용으로 상주곶감의 명예를 실추시킨 행위에 대한 공개 사과 및 징계 촉구 성명 발표
- 성명서 전문


[상주시의회/ 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12월 16일 제19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상주곶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김종민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 더불어민주당)의 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성명서는 이경옥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이 대표 낭독했으며, ‘공식적인 자리에서 상주곶감에 대한 근거 없는 평가절하의 발언은 명백한 명예훼손이라고 규정하고 대한민국 곶감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민을 비롯한 상주시민 전체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이라고 규탄했다.

 


김종민 의원이 논산의 한 지역 축제장에서 "상주곶감이 유명하지만, 알고 보니 상주곶감은 논산지역의 곶감을 가져다 사용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근거 없는 낭설로 상주곶감의 명예를 훼손하고 상주시민들의 숭고한 땀방울을 폄하했다며 지역여론의 지탄을 받고 있다.

 

상주시의회는 "전국 최고 품질과 생산량을 자랑하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국가 중요농업유산 제15호인 상주곶감은 다른 지역 농산물과 비교해 탁월함을 인정받고 있으며, 향후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의 노력도 기울이고 있는 시점에서 국회의원 신분으로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발언에 강력히 항의한다. 김종민 국회의원은 상주곶감의 명예를 훼손한 발언에 대해 공개사과하고 국회 또한 지자체 간 신의를 저버리고 상주시민의 명예를 실추시킨 김종민 국회의원을 징계할 것"을 요구했다.



- 상주곶감 폄하 발언 공개 사과 촉구를 위한 -


상주시의회 의원 성명서



지난 1214일 충남 논산시에서 개최된 양촌곶감축제첫날 개막식에서 논산·금산·계룡시가 지역구인 김종민 국회의원이 곶감깍기 퍼포먼스 도중 가진 사회자의 즉석 인터뷰에서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폄하하는 모욕적인 발언을 한 것에 대하여 상주시의회 의원들은 개탄과 분노를 금할 수 없기에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발표한다.

 

이 날 행사 퍼포먼스 도중 김종민 국회의원의 발언 내용을 보면


 

발언내용 (출처: 유튜브)

 

 

 

상주곶감이 되게 유명합니다. 혹시 아세요? 잘 모르세요?

상주곶감이 중국까지 수출된다고 그래 가지고! 제가 국회에

가서 상주쪽에 있는 분들한테 자랑을 한참 들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 상주곶감이요 양촌에서 갑디다. 양촌에서 가져

간답니다. 그래서 제가 아 역시 곶감은 양촌곶감이다. 그래서

제가 국회에서도 확실하게 제가 얘길 했습니다.” 라며



전국 최고의 품질과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는 상주곶감을 크게 폄하한 것으로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행위이다.

 

특히, 논산시의 양촌곶감축제 개막식이라는 공식적인 행사에서 우리지역 최고 특산품인 상주곶감에 대하여 아무런 근거도 없이 평가절하의 발언을 한 것은 명확한 명예훼손이며 우리 10만 상주시민 전체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것임에 틀림이 없다.

 

상주 전통 곶감농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다른 지역의 농산물과 비교하여 탁월함을 인정받고 있으며, 향후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회의원의 신분으로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발언을 한 것이다.

 

이에, 우리 상주시의회 의원들은 김종민 국회의원의 상주곶감 하 발언에 강력히 항의하면서 어떤 근거를 가지고 이러한 발언을 했는지 출처를 제시하여야 할 것이며, 발언에 따른 책임을 명확히 밝힐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 우리 상주시의회는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첫째,김종민 국회의원은 상주곶감의 명예훼손 발언을 한 것에
대하여 즉시 공개 사과하라!

 

둘째,국회는 지자체간 상호 존중과 예의를 지키지 않고 상주시민의 명예를 실추시킨 김종민 국회의원을 징계하라!


2019. 12. 16.

 

경상북도 상주시의회 의원 일동




사진.자료제공/의회사무국

NEWSGB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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