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시 장애인거주시설 ‘안동애명복지촌’ 김기연 사무국장이 12월 5일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열린 ‘제4회 사회복지실천가 대상’에서 ‘온새미로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300만 원을 받았다. 

  ‘온새미로상’은 ‘언제나 변함없이’ 이용자를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실천가라는 의미가 담긴 상으로, 한국사회복지공제회에서는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다양한 분야의 사회 복지 실천가를 발굴·포상해 사회의 귀감으로 널리 알리고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2016년부터 사회복지실천가 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김기연 안동애명복지촌 사무국장은 사회복지법인 애명에서 28년간 근무를 했으며, 지난 9월에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한, 부상금으로 받은 300만 원을 지역 장애인을 위해 전액 기부하기로 해 진정한 사회복지실천가다운 면모를 보여줘 귀감이 되고 있다.

사진.자료제공/장애인시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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