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임하초/뉴스경북=김승진 기자] 무궁화사랑중앙회에서 우리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 보급하고자 실시한 초등학교 자작시 응모에 선정된 안동임하초등학교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2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무궁화사랑중앙회 이재길 회장(사진 가운데)이 초등학교 무궁화사랑 자작시 입상자 안동 임하초등학교 대상 김솔한(사진 왼쪽), 장려상 이소민(사진 오른쪽) 학생에게 표창과 함께 장학금 및 부상을 수여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이날 무궁화사랑중앙회 이재길 회장이 시상했으며 대상(임하초 5, 김솔한), 우수상(임하초 4, 박수연), 장려상(임하초3, 이소민) 대상자에게 상패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하며 칭찬했다.(행사에는 대상, 장려상 수상자 참석)
특별히 자작시 '우리나라의 역사 무궁화' 로 대상을 받은 김솔한(5) 학생은 당당한 자세로 낭송을해 참석자들로 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김솔한, 이소민 학생은 미리 준비한 전교생과 안동임하초등학교 유진선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의 의지와 염원을 적은 펼침막(플래카드)을 공개하고 무궁화사랑중앙회에 전달해 큰박수를 받았다.
이재길 회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나라꽃 무궁화를 지키고 사랑하겠다는 결기로 적은 메세지들을 보며 가슴이 벅차 올랐다"고 했으며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님과 유진선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나라사랑 교육에 깊이 감사한다"고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진선 교장선생님은 "무궁화중앙회에서 전국 최초 무궁화사랑지킴이학교 지정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무궁화지킴이로 임명해 주시는 등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나라사랑하는 마음에 큰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고 큰일을 이끌고 만들어 가시는 무궁화사랑중앙회의 신념에 교육현장에서도 그뜻을 소흘히하지 않고 홍익인간으로 반듯하게 성장할 수 있는 소양을 지니도록 지혜를 모으겠다"고 무궁화사랑중앙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우리 학생들이 바라는 자랑스럽고 영광된 대한민국 만들기에 우리학교와 학부모님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전인교육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무궁화사랑중앙회는 2020 새학기에도 전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이린시절부터 나라사랑, 무궁화사랑 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전국민이 무궁화를 지키고 가꾸기에 소흘함이 없도록 앞장서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사진.자료제공/뉴스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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