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뉴스경북=김재원 기자] 봉화군 석포여성의용소방대(대장 장숙희)는 12월 20일(금) 오후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석포면사무소에 쌀 35포(350kg)를 기탁 지역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2017년부터 매년 석포여성의용소방대 지역 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기탁품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석포여성의용소방대는 2015년 발대하여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외 원거리 노인 목욕 서비스, 산림보호활동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실시, 사랑의 연탄배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여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택순 석포면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지역에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여성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사회에 이러한 선행이 널리 퍼져 많은 주민들이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자료제공/석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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