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8일 영주시 동양대학교 운동장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장윤석 국회의원, 영주시장 및 소방공무원 등 7,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소방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소방가족들의 기술경연과 체육대회를 통하여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며 식전경기, 개회식, 경기진행, 화합한마당, 폐회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내 17개 소방서에서는 800계주, 줄다리기, 씨름, 35M 속도방수, 족구, 훌라후프 6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소방Fires 축하공연, 초청가수 공연, 의용소방대원 장기자랑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대회사를 통해“300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가족의 노고를 치하하고, 도민의 행복은 안전을 기본으로 실현되는 만큼 앞으로 소방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새로운 각오와 결의로 안전경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자료제공, 소방행정과>

소방가족한마음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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