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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TK 한국당 일부의원들,,, 지지정당 없는 여론조사 환영?”

“정당 지지 말아 달라” 문자발송
정당지지 원하지 않는 김광림, 김명호, 최교일, TK지역 한국당 의원
정당 지지도보다 현역의원 지지도가 낮은 경우 ‘현역의원 물갈이’ 대상이 될 것을 우려


[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자유한국당 지지도가 높은 TK지역에서 정당 지지도보다 현역의원 지지도가 낮은 경우 ‘현역의원 물갈이’ 대상이 될 것을 우려한 가운데 여론조사 전화에 관련하여 지역구 지지자들에게 여론조사에서 본 후보자를 지지하는 반면에 정당은 지지하지 말라는 안내문자에 지역유권자들의 여론이 심상치 않다.


▶김광림, 김명호, 최교일 측  “정당 지지 말아 달라” 문자발송(상단 캡쳐 사진 참조)


이같은 문자를 받은 일부 지역당원 및 지지자들은 문자발송의 장본인으로 확인된 김광림, 김명호, 최교일 의원을 향해 "컷오프를 가리는 여론조사라 하더라도 해도 되는 것과 하면 안되는 것이 분명히 있다. 이번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으며 "차라리 무소속으로 출마하지..."라고 혀를 찼다.


"당을 버리는 행동에 열을 올릴 것이 아니라 열심히 홍보하고 자신을 알리는 일에 매진하라"는 따끔한 지적과 함께 "TK지역이니 만큼 한국당과 함께하는 인물을 기대하고 있다" 라는 글들이 SNS를 통해 확산되는 분위기다.


이러한 문자발송으로 인해 "지역 유권자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권력 욕심만 채우려 한다"는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지자들 사이에서 자발적으로 벌어진 과잉행동으로 별다른 의미를 두고 있지 않다” 고 전해 지지자들의 자발적인 행동이었다면 지지하는 후보자를 위해서라도 올바른 선거문화를 정착시킬 필요성이 절실해 보인다.


김모(49) 씨는 발송된 문자에 관해 유권자를 우롱하는 처사라며 "지역의원들의 이런 행동에 유권자로서 화가 난다. 부끄러운 안동을 만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경북선관위는 뉴스경북과의 통화에서  "사실 확인 중" 이라는 대답만 전했다.


앞서 김재원 (상주 군위 의성 청송)의원 또한 비슷한 사례로 인해 중앙당의 ‘엄중 경고'를 받은 적이 있다.


21대 총선이 60여 일 밖에 남지 않았다. 지역의 일꾼을  뽑는 중대한 시점에서 지역 유권자들이 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이번 문자와 관련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후보들에게 중앙당의 바르고, 빠른 조치가 내려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취재/뉴스경북

NEWSGB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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