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옥동 119안전센터 서륜구, 이욱진, 강진구, 김광민, 김수영, 김나윤 대원
[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 옥동119안전센터 소속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 칭송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6시경 안동시 운안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50대 남성이 심정지로 쓰러졌다는 119신고로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은 쓰러진 환자 아들에 의해 심폐소생술이 진행되고 있었으며,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환자의 의식 및 맥박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초기에 빠른 응급처치와, 구급대원의 노력 덕분이었는지 병원이송 중 자발호흡과 맥박 및 의식회복이 확인되어 긴박했던 상황이 일순간 마무리 되었다.
안동소방서 옥동 119안전센터 서륜구, 이욱진, 강진구, 김광민, 김수영, 김나윤 대원들의 시민생명은 반드시 살려야 한다는 투철한 119구급대의 자세에 시민들의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한창완 안동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는 초기 발견자의 빠른 응급처치가 생존율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해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 까지 심폐소생술을 지속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이날 침착하게 현장대응에 나선 대원들을 치하했다.
또다른 구조신호에 다시금 출동준비를 하고 있을 안동소방서 119구급대원들을 뉴스경북이 늘 응원한다.
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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