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는 최근 경북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및 접촉자가 급증함에 따라 탄력적인 소방민원행정 업무처리를 실시한다.
안동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사회적으로 시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나누고자 소방민원행정 업무처리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대상은 소방시설 자체점검과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업무가 해당되며, 안전관리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인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주요 운영 내용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계인이 자체점검 유예를 신청하는 경우 유예기간을 코로나19가 안정화 되거나 소방서에서 별도의 안내가 있을 때 까지 유예가 가능하고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유예 및 교육이수 기한을 연장한다.[20. 2. 21(금)부터 별도 통보일까지]
▲소방안전관리자 등 선임해야 하는 경우 유예신청 및 감염병 추이에 따라 별도 지시일까지 적법한 소방안전관리자등 자격을 갖춘 자로 선임가능 하며,
실무교육 이수기한이 도래한 민원인은 실무교육 연장신청이 가능하다.
▲한국소방안전원은 위험물안전관리자 등 실무교육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20. 3. 15(일) 까지]
한창완 안동소방서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점검인력 및 관계인의 이동을 최소화해 감염가능성을 차단하고 소방민원행정 업무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민원인의 불편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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