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시 임하면행정복지센터의 '코로나19' 감염병위기경보 대국민 행동수칙 문자 서비스 알림이 눈길을 끈다.
경북도나 안동시의 안전안내문자와는 다른 형태여서 받는 대상에 따라 다소 이용에 불편이 따를지 모르겠으나 지금까지 하나의 주제를 여러번 나눠 받음으로 인해 다소 주의력이 분산되는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번에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게해 집중도를 높일 수 있어 그만큼 홍보. 전달 효과도 클 수 있겠다는 장점도 있다.
각 가구마다 대표전화로 한번으로 안전문자를 전달받게한 안동시임하면복지센터의 전화 안전문자와는 달리 개인마다 안전문자가 동시에 그것도 수차례 확인해야하는 각가정마다 매일아침 겪는 수고를 덜어 주었으면 한다.
왜냐하면 5식구가 있는 가정에는 25번의 확인을 요구하는 현실에서 대국민 안전문자에 대한 경각심이 자칫 느슨해 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물론 타지역에서도 시행하고 있겠지만 안동시 임하면행정복지센터(복지담당)의 문자안내 방식이 시급히 공유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앞선다.
▼ 안내문자 캡처(발송 임하면행정복지센터)
취재.사진/뉴스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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