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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코로나19 대응 '생활치료센터 운영' 관련 대구시 대책 발표

ㅇ장소 : 대구시청 2층 브리핑 룸
ㅇ참석 : 시장,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 정호영 경북대병원장, 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 차순도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이경수 교수,김종연 교수


[대구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금일 중앙재난대책본부의 병상 부족 문제와 환자관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환자 중증도 분류*에 따라 중증도 이상의 환자는 병원에서 치료하고, 경증환자는 의료지원이 가능한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치료하도록 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지침’을 개정, 발표에 따른 기자회견(3.1. 오후 8시)을 통해 대구시의 입장을 밝혔다.
   
 * 맥박, 수축기혈압, 호흡수, 체온, 의식수준 등에 따라 점수 산정
  (4점 이하는 저위험군, 5점 이상은 중등도위험군, 7점 이상은 고위험군)
 ** 국가운영시설 또는 숙박시설을 ‘생활치료센터’로 지정
 

 그동안 대구시는 모든 환자들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확진환자들을 입원시키기 위한 병상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급증하는 환자들에 비해 크게 부족한 병상으로 인해 확진판정을 받고도 병상이 없어 자가에서 입원 대기를 하는 환자들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고, 그 와중에 몇 분의 시민이 돌아가시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게 되어 시장으로서 참담한 심정이었다고 토로했다.


이번 지침개정으로 중증환자들은 지역의 상급병원을 비롯, 전국의 병원에서 최상의 치료를 받고  현재 자가에서 입원대기 중인 경증 환자들도 지역사회로부터 격리되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이에 대구시는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내일(3월 2일)부터 생활치료센터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생활치료센터 운영지원단」*을 구성하고, 생활치료센터 확보 및 운영지원, 체계적인 환자분류, 환자 이송, 입원대기환자 관리 등의 全 과정을 빈틈없이 준비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 6개 기관 5개반 80여명 구성
  - (6개기관) 대구시, 행안부, 복지부, 국방부, 환경부, 소방・경찰
  - (5개반) 운영총괄반, 의료・심리지원반, 시설관리반, 구조구급반, 질서유지반


 우선, 중앙교육연수원 등 공공기관・시설에 의료인력・장비를 갖춘 생활치료센터를 조기에 확보하여 자가에서 입원대기 중인 환자들을 하루속히 이송하도록 한다.


 생활치료센터에서는 환자들의 치료와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의료지원에서부터 심리지원, 생활지원, 방역 등의 밀착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환자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하루빨리 완치될 수 있도록 의료진과 지원인력이 24시간 상주한다.


아울러, 중증환자의 경우 우선 지역 내 병상을 신속히 배정하고,  他 지역 전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국립중앙의료원의「전원지원상황실」에서 병상배정을 총괄하여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권 시장은 "자가 격리 중인 확진환자의 생활치료센터 이송은 국가 전체적으로도 병상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 속에서 시민 여러분들의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결정임을 깊이 헤아려 주시고, 확진자들의 이송이 조속히 이루어져 환자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고, 지역 내 추가 확산이 차단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부탁한다. "고 호소했다.


사진.자료제공/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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