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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포커스

[총선] 권택기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탈당 및 무소속 출마 선언

“부당공천 맞서 시민의 권리 되찾겠다”


[총선/뉴스경북=김재원 기자]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된 권택기(54) 안동시.예천군선거구 예비후보가 10일 통합당을 탈당해 21대 총선을 '무소속'으로 치르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9일 안동시청과 예천군청에서 연이어 기자회견을 갖고 혁신 없는 공천에 더 이상 미련을 두지 않겠다라며 시민과 군민의 후보로 나서 기득권 세력으로부터 빼앗긴 유권자의 권리를 되찾아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통합당의 이번 안동·예천 선거구 공천은 밀실야합으로 이뤄진 명백한 부당공천이라며, “통합선거구 결정되기 7시간 전 이미 안동 단독 후보를 이미 결정한 것은 시·군민 모두를 기만하는 행위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권 예비후보는 시민의 권리를 무시한 노욕의 정치에 항거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미래는 없다라며 검증 되지 않은 낙하산 공천은 시민과 군민의 힘으로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보수혁신의 정신으로 안동과 예천의 시민이 인정할 수 있는 시민후보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라며 오직 시민만을 믿고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했다.


권택기 탈당 및 무소속 출마 선언문


존경하는 안동시민. 예천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보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오직 한길을 걸어 왔습니다.
2000년 미래를 위한 청년연대를 결성하여 사무처장으로서
3040세대의 힘을 모아 보수 혁신에 앞장섰습니다.
2007년에는 이명박대통령후보의 전략기획팀장으로서
좌파세력과 맞서 보수정권 창출을 이루었습니다.
18대 국회에서는 국회의원 개혁 모임인
민본21의 창립멤버로 당 개혁에 늘 함께 했습니다.

30대에 출발하여 50대에 이른 오늘까지
젊음의 열정과 보수혁신의 정신으로 한 길을 지켜온 20년의 시간,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온 사랑하는 당원동지의 곁을 잠시 떠나겠습니다.
당원동지 여러분.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대의를 위해 어려운 여정을 떠나겠습니다.

노회한 정객의 노욕으로
안동·예천 미래통합당의 미래는 사라졌습니다.
미래통합당이 ‘시민여론조사로 공천을 결정하겠다’는 발표는
‘시민들의 권리를 인정하겠다’는 혁신의 출발이었기에
국민들은 환영 하였습니다.

왜 안동에서는 이러한 혁신공천의 정신이 사라져야만 합니까?
안동과 예천 통합선거구가 법으로 결정되기 7시간 전에
이미 후보가 결정 되었습니다.
누구의 힘이 안동과 예천의 시민 권리를 빼앗아갔습니까.
부패한 권력의 상징인 조국 사태를 보면서
공정하지 않았기에 국민은 분노했습니다.
오늘의 안동과 예천의 공천 과정이
공정하지 않았기에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권리를 무시한 노욕에 항거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미래는 없습니다.
검증도 되지 않고 듣지도 보지도 못한 낙하산은
시민이 하나가 되어 막아내야 합니다.

존경하는 예천군민 여러분 그리고 안동시민 여러분.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오늘의 불의를 막아낼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 분연히 일어나 힘을 모아야
우리의 권리를 찾아야 합니다.

오늘부터 저의 모든 것을 내려놓겠습니다.
보수 혁신의 정신으로 안동과 예천의 시민이 인정할 수 있는
시민후보를 만드는데 동참하겠습니다.
시민의 힘으로 보수 혁신을 이루고,
시민의 힘으로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아야 합니다.
오직 시민만 두려워하겠습니다.
시민을 믿고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 3. 10.


안동시·예천군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권택기


사진.자료제공/권택기 예비후보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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