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2/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는 보안자문협의회와 협의해 지난 12일부터 안동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2종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공포와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탈북민들을 돕기 위해 보안자문협의회의 협조로 이뤄진 것으로,
신변보호관들은 12일부터 16일까지 관내 탈북민들에게 개별 연락 후, 비대면 방법으로 전달했다
김우락 안동경찰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탈북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하여 보안자문협의회와 함께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보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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